지난 5월 10일 함양 골프장 건설반대 투쟁 활동이 있었습니다. 함양 서상의 골프장 예정지 조사를 위한 공사 차량의 진입을 원천 저지, 함양 주암마을 이장단들이 골프장 반대 대책위 출범식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골프장 예정지의 지질조사를 위해 공사 차량을 투입 하겠다는 통보를 받고 주민들이 직접 저지에 나선 것입니다.

주민들이 함양군수 소환을 주장하는 깃발 100여개를 제작해 도로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오는 7월 주민소환제가 시행되면, 서명을 받아 선관위 등의 절차를 거쳐 주민 소환제 출범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현재 도내 전역에서 골프장 건설이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려는 주민들의 반대활동이 힘을 모아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