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산행모임 -함양 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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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5-01 10:25 조회1,7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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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남해 설흘산에 이어 4월에도 들꽃을 찾아 산,들을 다니고 있습니다.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나물, 봄꽃을 찾아 이번에는 함양 지곡을 다녀왔습니다.
24일부터 고등학생 푸른마당과 대학생 까치밥 친구들은 함양 사과 농장에서 사
과 꽃을 솎아주는 일을 돕고 있었는데요, 우리도 그곳에 가서 사과 꽃도 보며 잠시
나마 도와드렸습니다. 사실 뒤늦게 간 우리들은 도와드린다기보다 하얗게 핀 예
쁜 사과 꽃에 취해 즐기고 온 것같네요.
사과 농장 주변에서 쑥도 캐고, 맛있는 나물 비빔밥을 직접 점심으로 준비해주셔
서 그것까지 맛나게 먹고 다시 지곡 마을을 찾았습니다. 지곡은 골프장 예정지로서 주민들이 골프장을 짓게되면 자연훼손 뿐 만아니라 살 터전을 잃어버리기때문에 무척 힘들어 하고 계신답니다. 그곳의 이야기도 듣고 뒷산에 올라가 야생꽃, 나무, 나물도 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대학생, 고등학생 제외하면 몇 안되는 인원이 다녀왔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그날 캔 쑥으로 떡을 해 오신다는데, 기대되네요.
5월 모임에도 좋은 분들과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나물, 봄꽃을 찾아 이번에는 함양 지곡을 다녀왔습니다.
24일부터 고등학생 푸른마당과 대학생 까치밥 친구들은 함양 사과 농장에서 사
과 꽃을 솎아주는 일을 돕고 있었는데요, 우리도 그곳에 가서 사과 꽃도 보며 잠시
나마 도와드렸습니다. 사실 뒤늦게 간 우리들은 도와드린다기보다 하얗게 핀 예
쁜 사과 꽃에 취해 즐기고 온 것같네요.
사과 농장 주변에서 쑥도 캐고, 맛있는 나물 비빔밥을 직접 점심으로 준비해주셔
서 그것까지 맛나게 먹고 다시 지곡 마을을 찾았습니다. 지곡은 골프장 예정지로서 주민들이 골프장을 짓게되면 자연훼손 뿐 만아니라 살 터전을 잃어버리기때문에 무척 힘들어 하고 계신답니다. 그곳의 이야기도 듣고 뒷산에 올라가 야생꽃, 나무, 나물도 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대학생, 고등학생 제외하면 몇 안되는 인원이 다녀왔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그날 캔 쑥으로 떡을 해 오신다는데, 기대되네요.
5월 모임에도 좋은 분들과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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