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환경운동연합 부설기구인 HAM환경감시단이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행사장 주변의 풍물시장 음식점 일대에 대한 환경감시활동을 펼쳤다.

  진주교를 중심으로 망경동 둔치와 칠암동 둔치에 조성된
2006년 진주음식 큰잔치 행사장내에서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전혀 하지 않았으나, 씽크대 및 배수시설을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단체에서는 오페수를 남강으로 무단방류하였다.
 칠암동 둔치에 자리 잡은 식당 1,2,3,4,5호에서는 식당뒤편 남강변으로 쓰레기를 버리고, 일회용 젓가락 등의 사용이 빈번했다.
   음식점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수질오염 예방교육을 한다거나 음식점 운영권 계약을 체결할 때 수질오염발생의 경우 과태료를 책정하여 부과한다는 조건을 명시하고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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