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4.13 후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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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민참여팀 작성일16-04-14 11:43 조회74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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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투어식 '찾아가는 환경정책 협약식' 열려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11일 오전, 진주환경운동연합에서 자신들이 제시한 환경정책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실천을 약속한 국회의원 후보들을 만나 ‘찾아가는 환경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진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서소연 후보(더불어민주당)’, ‘강주열 후보(무소속)’, 그리고 진주시갑 선거구의 ‘정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이혁 후보(무소속) 등 모두 4명의 후보가 이날 협약식에 참여했다.
협약식은 한참 선거운동으로 바쁜 각 정당 및 무소속 출마자들의 사정을 고려하여 출마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무실 또는 유세현장을 이 단체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진주환경운동연합과 각 후보들은 ‘남강댐 물 부산공급 전면 재검토 및 지리산댐, 케이블카 건설 반대’, ‘탈핵 및 에너지기본법 제정’ 등 6개 분야 총 18개 항의 환경정책을 담은 정책협약서에 서로 서명한 뒤 이를 서로 교환했다. 서약식이 끝난 뒤 진주환경운동연합은 환경정책을 적극 수용해 준 데 대한 감사와 선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화분을 후보들에게 선물했다.
진주환경운동연합 성인기 상임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협약식이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전 지구적 환경문제를 지역에서부터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서 소중한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후보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진주, 사천, 창원, 거제통영, 김해양산 등 7개 지역조직으로 구성된 전국환경운동연합 광역협의체인 ‘경남환경운동연합(상임대표 성인기)’은 이번 총선과 관련하여 지난 3월 31일, 탈핵, 4대강사업 문제 등 5개 분야 15개 항의 환경이슈를 담은 정책질의서를 경남의 모든 국회의원 출마자(53명)에게 보낸 뒤 총 15명(28%)의 후보로부터 답변서를 받은 바 있다<#별첨자료 참고>.
결과,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 전원이 뚜렷한 해명 없이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은 가운데, 답변한 15명 후보들은 경남환경운동연합에서 제시한 환경정책 대부분에 깊이 공감하며 그 실현을 위해 앞으로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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