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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내딛는 한걸음, 2006 전국 하계 활동가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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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8-28 15:37 조회1,7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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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내딛는 한걸음, 2006 전국 하계 활동가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환경운동연합 51개 지역 상근활동가의 친목도모는 물론 각 지역의 활동에 대해 좀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깊게 이해하고 알아가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경남 하동군 악양면 자연농업센터(자연을 닮은 사람들)에서 8월 24일(목) ~ 26일(토) 약 100여명의 활동가들이 함께 했습니다.   환경연합 지역 장금이(향토 음식, 술) 경연대회도 하고, 가장 맛있는 곳에 스티커 부착 방식를 붙여, 상을 주기도 했는데, 진주환경연합은 계란찜으로 6팀중 4등을 했습니다.

다음날은 개별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코스 1 : '지리산의 야생 동/식물과의 만남' 국립공원 관리 공단 종 복원센터(반달곰 복원팀) 방문  노고단 여름 야생화 관찰을 했습니다.   

코스 2 : '국보와 보물을 찾아 역사 사찰 기행' 화엄사  연곡사  쌍계사  불일폭포
답사 코스를 다녔습니다.

코스 3 : '발 따라 물 따라 섬진강 생태 기행' 발 따라(자전거) 생태 답사(압록역  간전교)  물 따라(보트) 생태 탐사(간전교  평사리)  차 문화센터 방문 및 차잎 따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코스 4 : '자연과 문학의 자연스런 어울림' 운조루(구례)에서의 이원규시인과의 만남을 가졌고, 광양만 일대 섬진강 하구 갯벌 탐사  태인도의 파괴된 모습을 보았습니다.  진주활동가들은 1프로그램: 노고단 탐사, 4프로그램 : 자연과 문학의 어울림에 참가하였습니다.

마지막날인 26일 오전 11시 뙤약 볕이 내려쬐는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국에서 모인 100여명의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은 광양제철소 앞 철탑에 올라가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전국 51개 지역 대표들의 뜻을모아, 최악의 공해기업 포스코가 광양 지역사회와 환경단체들에게 약속했던 환경개선 약속을 저버린 것을 규탄하고 앞으로 포스코와 전면 투쟁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지역으로 돌아가, 건강한 활동으로 서로에게 나무와 숲이 되어줄 활동가들이 무척이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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