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온도 20℃ 캠페인] 도망가는 3℃, 내복으로 잡읍시다.size=3>

전국의 268개 환경 ․ 소비자 ․ 여성단체들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공동대표: 이덕승 외 8인)와 진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석봉 ․ 이명균 ․ 이철조)은 12월 12일(수), 오후 2시에 대안동 차 없는 거리에서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를 위한 내복 입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 진주환경운동연합은 고유가시대에 과다한 난방 수요를 억제하고 에너지절약을 위한 국민적 행동을 모색하고자 겨울철 에너지절약캠페인을 진행한다.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인 20℃를 지키고, 적정 난방온도 준수를 위한 사회적 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을 역설하기 위함이다. 또한 자신이 아낀 에너지를 추운 이웃과 나누는 사랑온도 20℃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나눔 운동을 확산하고자 한다.


□ 이에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자는 취지로, 안아주기 캠페인으로 유명한 “Free Hugs"로 내복 입기를 약속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겨울철 실내 온도를 지키기 위해 내복으로 자신의 온도를 높여서, 아낀 에너지를 이웃들과 나눈다는 취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 진주환경운동연합은 과다한 난방은 시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고유가로 힘겨운 경제에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사랑온도 20℃를 지키자고 제안한다.


■ 일시 : 2007년 12월 12일(수) 오후 2시
■ 장소 : 대안동 차 없는 거리
■ 캠페인 식순
- 발언 1 : 적정 실내온도 준수를 위한 시민실천 촉구
- 발언 2 : 내복 입기의 효과 알리기
- 퍼포먼스 진행 (“Free Hugs"로 사랑온도 나누기)


진주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