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한포기 1만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0-09-29 11:40 조회1,96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추석연휴를 끝낸 지난 월요일 마창진환경연합 감병만 부장님이 진주에 일이 있어왔다가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김치찌개 맛있는 곳을 갔습니다. 요즘 배추값이
금값인데, 이넘의 4대강 사업땜에 여러명 힘들어하네.. 이야기를 나누면서 들어간 가게에
눈에 확~ 띄는 문구 깜짝 놀랐습니다. 식당에서 배추김치가 빠지다니,,,
사진 한컷 찍고, 식당 아주머니께 배추김치 왜 안주느냐, 왜 배추가 금값인지 아느냐,
배추, 상추는 수입하기도 힘들다, 4대강 이야기를 했습니다.
바쁜 점심시간이라 이야기가 들어왔겠느냐마는 한분이라도 알아주면 좋을텐데요..
반찬이 있어도 역시 김치가 없으니 참 허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네 식당에 그런 문구가
내걸렸단 사실에 더 허전했습니다.
같이 나온 상추며 마늘도 죄다 먹고 나왔습니다. 씁쓸했습니다.
마침 감병만 부장의 글이 도민일보지면에도 실렸네요..
식당에 붙은 안내문 "배추한포기 1만원"
마창진환경연합 감병만 부장 2010/09/27 17:26 9월초에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밭을 일구어 배추를 심었습니다.
올해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채소값이 금값이 될것이라는 예상때문에 급하게 배추밭을 만들어 아침저녁으로 정성을 들였습니다.
한달여간 정성들여 키웠더니 제법 잘 자라 주었습니다.
조금더 지나면 잘 묶어서 속이 영글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도시는 야채값의 폭등으로 너나 할것없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처럼 조그마한 짜투리 땅이라도 있으면 발품을 팔고, 노동을 하면 이렇듯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받을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분들은 살인적인 채소값의 폭등으로 채소맛 보기조차 힘들것 같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한 고통은 고스란히 도시서민의 몫으로 짐지어 졌습니다.
농민들은 하루아침에 농민이라는 이름을 빼앗기고 도시빈민이라는 달값지 않은 지위와 이름을 얻었습니다(?)
잘못된 4대강 사업은 이제 도시 서민들의 밥상마저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배추 한포기 10,000원 이라는 위의 안내문은 잘못된 4대강사업이 도시 서민들의 삶을 궁핍하게 만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 입니다.
[이 게시물은 진주환경련님에 의해 2010-09-29 11:40:34 활동소식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진주환경련님에 의해 2010-09-29 11:44:56 시민의 모임에서 복사 됨]올해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채소값이 금값이 될것이라는 예상때문에 급하게 배추밭을 만들어 아침저녁으로 정성을 들였습니다.
조금더 지나면 잘 묶어서 속이 영글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9월하순에는 이렇게 자랐습니다. 조금더 지나면 묶어야 할것 같습니다. 많이 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잘자라 주어 뿌듯합니다.
도시는 야채값의 폭등으로 너나 할것없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처럼 조그마한 짜투리 땅이라도 있으면 발품을 팔고, 노동을 하면 이렇듯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받을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분들은 살인적인 채소값의 폭등으로 채소맛 보기조차 힘들것 같습니다.
배추값의 폭등으로 더이상 상추나 마늘등 리필이 불가하고. 배추김치 제공이 안된다는 안내문입니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한 고통은 고스란히 도시서민의 몫으로 짐지어 졌습니다.
농민들은 하루아침에 농민이라는 이름을 빼앗기고 도시빈민이라는 달값지 않은 지위와 이름을 얻었습니다(?)
잘못된 4대강 사업은 이제 도시 서민들의 밥상마저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배추 한포기 10,000원 이라는 위의 안내문은 잘못된 4대강사업이 도시 서민들의 삶을 궁핍하게 만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 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