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숲 함께 보러 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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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3-05-15 15:55 조회1,0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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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진주에서 함께 볼 수 있는 기간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5.23일 극장 개봉을 한다는군요! 진주에서 다시 볼 수 있길,
한 꼬마가 베어진 나무에 뿌리가 바깥으로 드러난 걸 주변 흙을 끌어다 덮어주는 장면이 나와요.
뭐하니?
아저씨들이 공사하다가 얘 뿌리가 드러나서 덮어주고 있어요.. 얘도 곧 베이거나 죽을테지만,,
이 땅은 학교의 소유일수 있겠지만, 여기 생명은 누구의 소유일 수 없어요..
만약에 우리가 이걸 막지 못한다면, 그건,, 돈에 진거겠죠..
정말 .. 무심하게 흙을 덮어주면서 하는 아이의 말에
어느새 관객들의 눈시울은 붉어지고, 훌쩍이는 소리만 들립니다.
얼마나 큰 산이고 아름답길래 보호하고 싶은 걸까?
아니었습니다. 마을의 작은 언덕이었고, 그곳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함께 한 친구였습니다.
아름드리 큰 나무에 기대어 놀고, 열매를 따먹고, 바람을 맞으면서 함께 자라는 친구였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우리 삶의 일부분, 생명이 살아있는곳.. 그곳이 성미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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