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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보 고공농성 8일째, 지지-격려 방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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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0-08-03 13:19 조회1,6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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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보 고공농성 8일째, 지지-격려 방문 줄이어 

사천, 대구, 마산 등에서 여러 단체 찾아와... 공사업체, '퇴거 가처분 신청' 제기

오마이뉴스 2010.7.29 / 윤성효 기자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에 의하면


 " 이환문(42) 진주환경연합 사무국장과 최수영(40) 부산환경연합 사무처장이 낙동강 함안보 공사장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8일째 고공농성을 벌이는 속에, 함안보에는 지지·격려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사천환경연합, 대구경북 목회자 정의연합, 마산YMCA가 29일 오전 함안보 출입문 건너편 공터에 있는 '농성 지원 상황실'을 찾았다. 함안보 고공농성장 취재 출입이 차단된 가운데, 경남기자협회는 이날 오전 현장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또 창원하천연대를 비롯한 많은 단체들도 29일과 30일에 걸쳐 함안보를 방문한다. 민주당 정동영 의원도 30일 오전 함안보를 방문할 예정이다.


함안보 주변에서는 '천주교 미사'와 '촛불문화제'가 계속 열리고 있다. 천주교 마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매일 오후 3시 '생명평화 미사'를 올리고 있으며, 낙동강국민연대는 고공농성이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매일 저녁 촛불문화제를 열고 있다.


낙동강국민연대는 오는 31일 두 활동가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의사 검진단'을 구성해 고공농성장에 들어가 검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수영 사무처장이 지난 25일 설사를 하는 등 두 활동가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낙동강국민연대는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함안보 주변에서 "4대강사업 중단, 대안 마련 기구 구성, 활동가 안전을 기원하는 집중 촛불문화제"를 연다. 낙동강국민연대는 이날 촛불문화제에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정치권 등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촛불문화제에서는 가수 공연과 연설 등이 예정돼 있고, 참가자들은 '농성 지원 상황실'에서 600m가량 떨어져 있는 함안보 홍보관까지 거리 행진을 한다. 한편 낙동강국민연대는 경찰 측에서 고공농성자들에 대해 강제진압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공사업체, 가처분 소송... 부산농민회, '삼락강변 농지 철거 계고장 반납' 투쟁


4대강정비사업 낙동강 18공구(함안보)를 맡고 있는 건설업체측은 고공농성자들의 퇴거 등을 요구하는 가처분 소송을 법원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에스(GS)건설과 정원종합건설은 지난 27일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에 이환문 사무국장과 최수영 사무처장을 상대로 '함안보 퇴거 및 명도 단행 가처분신청'을 냈다. 공사업체 측은 이들이 타워크레인에서 퇴거할 것을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퇴거할 때까지 하루 2000만원을 해당 업체에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한편 부산농민회는 30일 오전 부산광역시청 앞 광장에서 "4대강사업 공사 중단, 삼락강변 농지 철거 계고장 반납, 항의서한 전달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은 "부산시와 관계 기관은 얼마 전 마땅한 준설토 적치장을 찾을 수 없게 되자 2005년 허남식 부산시장과 부산농민회가 맺은 농지보존협약을 무시한 채 삼락강변 농지에 오염준설토를 적치하겠다고 밝히고, 해당 농민들에게 농지 철수 요구를 담은 계고장을 두 차례 보낸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삼락강변공원과 농지에 지난 몇 년간 수백억원의 국민 혈세를 쏟아부어 놓고 4대강사업 공사로 그 땅 위에 오염준설토를 적치하겠다고 하는 것은 부산시의 무책임한 행정이고 농민과 맺은 농지보존협약을 저버린 허남식 시장의 말 바꾸기"라고 주장했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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