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지리산 자락에 50층높이 댐 밀어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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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실 작성일12-07-20 14:10 조회1,3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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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뉴스] 2012-04-04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지리산 자락에 50층높이 댐 밀어붙인다
환경단체, 정부사업문서 공개
경남 함양에 최대 규모로
홍수조절 목적 내세워 추진
용유담·289가구 수몰 위기
“4대강으로도 모자라나”
※50층높이<높이 141m·길이 896m>
정부가 지리산권역에 국내 최고 높이의
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단체들은 환경 파괴와 생태계 훼손 우려를 제기하며 댐 건설 사업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환경운동연합, 지리산생명연대 등은 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리산에 50층 빌딩 높이의 다목적댐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며, 정부에 댐 건설계획의 실체 공개와 사업 백지화를 요구했다.
환경단체들이 공개한 기획재정부의 ‘2011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및 간이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통보’ 문서를 보면, 정부는 국비 9857억원을 들여 지리산자락인 경남 함양군 휴천면 문정리 문하마을 인근에 높이 141m, 길이 896m 규모의 ‘문정 홍수조절댐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정댐의 높이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평화의 댐(125m)보다 16m 더 높으며, 길이는 진주 남강댐(1126m)에 이어 두번째로 길다.
정부는 10여년 전부터 지리산권역의 홍수조절용으로 높이 103m, 길이 400m 크기로 문정댐 건설을 검토했으나, 지난해 12월 ‘기후변화 대응 재난관리 개선 종합대책’에 이 구상을 포함시키면서 규모를 키웠다. 이렇게 바꾼 계획에 따라 댐을 건설하면,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여부로 논란을 빚고 있는 용유담을 포함한 경남 함양군 휴천면·마천면 일대 4.2㎢가 물에 잠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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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268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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