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댐] 21일(토) 함안댐 농성자 보고대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0-08-19 12:24 조회1,976회 댓글0건 관련링크 목록 본문 진주환경운동연합 -해피빈 후원 남강물 부산공급 저지 및 4대강 사업 반대 NO 함안댐! 우리는 함안보를 댐!이라 부릅니다. 수심 6M는 더이상 보가 아닙니다. 20일동안 함께 해주신 회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타워크레인 쇳덩어리 위에서의 폭염과 낙뢰, 태풍의 위협에서도 4대강 삽질은 꼭 막아야했기에, 낙동강 사업으로 인해 우리 지역 남강물을 끌어가겠다는 계획 역시 막아야했기에, 타워크레인 위에 올랐습니다. 걱정끼친 점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또 지역에서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땅으로 내려왔지만, 크레인 위에서 보았던 밤낮으로 낙동강을 파헤치는 현장을 기억하고, 남강물부산공급 계획이 중단되는 날까지 더 노력하겠습니다. 남강물부산공급저지, 4대강 사업중단 위한 진주문화제 일 정 : 8월 19일(목) 저녁 7시 30분, 진주시청 앞 상황실내 용 : 풍선 퍼포먼스 및 문화패 공연 등 가족과 단체 회원들과 함께 자리해주세요. 진주대책위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집중 행사와 함께 아침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늘정원(크레인)에서는 내려왔지만, 끝까지 남강물 부산공급 저지, 4대강 반대에 끝까지 힘 모아주세요!! 낙동강 함안댐 보고대회 일정 : 8월 21일(토) 7시, 함안댐 전망대 내용 : 영상상영과 농성자 보고대회 / 4대강 사업중단을 위한 결의 출발 : 21일(토) 5시, 상대동 상평로타리 진주소방서 건너편(문산ic방향)신청 : 진주환경연합 747-3800크레인 위에서 폭염도, 낙뢰도 견뎌내며, 중단되지 않으면 내려오지 않으리라 했었는데... 다시 땅을 밟았습니다. 이것도 적응인가요? 40여년을 살면서 단 20일을 공중에 떠 있었는데, 계단을 내려오는 발길이 허둥거렸습니다. 아마도.. 낙동강이 토막나고 물길이 막히더라도 사람이란 존재는 어느새 적응하고 익숙해져 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자연은, 그 곳에 깃들어있다 삶터를 빼앗긴 수많은 생명들은 허둥거리다가, 사라져버릴 것입니다.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꼭 해내야만 하는 일입니다. 4대강 사업을 반대합니다. 8월 회원의 날-지리산만인보 일 정 : 2010년 8월 28일 (토) , 9시 단속사지 입구 솔밭준비물 : 점심, 새참, 물, 편한 신발, 모자, 비옷, 벌레 물린데 약 신 청 : 8월 26일까지 환경연합 사무실 747-3800 차량섭외 관계로 꼭 전화접수 바랍니다.※홈페이지에 자세한 일정(~클릭~) [이 게시물은 진주환경련님에 의해 2011-11-15 14:39:28 환경이슈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