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과 5일  진주환경운동연합 금산과 판문농장 4월 정기 모임을  잘 마쳤습니다. 
 천연 액비 만들기랑 각자 잎채소도 뿌리고 비가온 밭도 정리하고 같이 새참도 나누어 먹었습니다.

천연 액비만든재료입니다
원액만든 통은 600리터용 통입니다. 여기에 깻묵 10kg, 유박 3포 약 30kg, Em미생물 원액 반말, 설탕 10kg (나중에 설탕 5kg 추가예정), 한약재 찌꺼기 한포 정도 들어가고 물을 채워 휘~ 저어가며 발효를 열흘 진행해왔습니다. 열흘 지나면 뿌옇게 뜬다더니 점점 진행되고있네요. 원액이니 반드시 희석시켜야 됩니다. 원액 600리터 한통은 500평 땅의 일년치 용이라 완전 찐~합니다! 발효되면 1대 100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금산에는 호스 시설이 정비가 됐고, 판문에는 그늘막이 멋있게 지어졌습니다.
이제야 1년농사 시작이 자리를 잡아가고 파릇파릇한 싹들이 제법 올라왔습니다!

완전 좋습니다 ^^
금산, 판문 주변에 심은 해바라기도 싹이 텄고, 밭마다 아이들의 고사리 손에, 애기 삽이 쉴새없이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