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다시 지리산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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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5-03-24 15:39 조회1,1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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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시민모니터링단 <지리산 초록걸음 21>
다시 지리산을 걷다
지난 3월21일 진주환경운동연합 부설기구 지리산둘레길 시민모니터링단 <지리산 초록걸음>이 21번째 걸음을 걸었다.
지리산을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들이 하나로 모여 '우리 걷는 걸음, 지리산 생명 평화의 씨앗이어라' 제목으로 회원분들과 시민들과 함께 함양 용유담 -> 산천 금서 상촌(약 9km)구간을 걸었다.
겨우네 휴식 기간을 가진 지리산둘레길, 새봄을 맞이하면서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지리산댐 예정지인 함양 마천 용유담을 시작하여 엄천강 전설길과 지리산둘레길을 번갈아 가면서 엄천강을 옆에 두고 모전마을 송전마을 세동마을 운서마을 동강마을 상촌마을 까지 여러 마을 지나왔다.
지리산둘레길은 몇코스 몇코스로 하지말고 어디 마을에서 어디 마을까지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길이다라
고 숲샘이 설명하시면서 숲과 자연 나무 설명이 함께하는 지리산둘레길 다음달에는 복사꽃이 만발하는 구례로 간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된다.
구간 볼거리
용유담 - 지리산을 유람하던 옛 선인들이 호연지기와 여흥을 줄기던 곳., 마적도사와 아홉마리 용 전설은 용유담의 신비로운 풍경을 대변해준다, 용유담은 늘 말썽이되고 있는 지리산댐 예정지에 포함되었자는 이유로 2011년 국가명승 지정으로 예고 되었다고 보류돼 있는 상태이다
구시락재- 운서에서 구시락재를 넘어 동강마을에 이르는 길은 조선초 유학자인 김종직 선생이 지리산을 오르고 쓴 '유듀류록' 나오는 옛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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