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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촛불문화제] 뜨거운 여름을 함께 한 사람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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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0-09-02 22:15 조회2,0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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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촛불문화제도 역시 오늘 저역 7시 진주차없는 거리에서 있었습니다. 멀리 간디학교에서 온 친구들의 멋진 몸짓과 노래 공연, 진주 강건너에서 노래 부르는 카수~의 노래, 힘들때마다 용기를 심어주는 노래패 맥박의 공연 등 정말 흥려운 문화제 였습니다. 함안댐 고공농성을 정리하고 4대강 사업반대를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이환문 사무국장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재미난 에피소드 이야기에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똥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경찰과의 대화를 짧게 정리해봤습니다.
"근데 이국장님, 먹고 나면 내보내기도 해야되는데,,, 어떻게,, 처,,리를 하시는지?"
"환경적으로 합니다"
"그래도,, 강에 버리면 안,, 될긴데요,,"

경찰들도 낙동강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하면 안된다는 건 알고 있다는 거죠?
두사람의 그것들보다 엄청난 오염을 저지르고 있는 4대강삽질을 막아야 한다는거죠?!

엄마부대의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진주여성민우회의 부채부대는 더없이 시원함과 즐거움을 줬습니다.
채소값 껑충 뛰고, 애기를 제대로 키울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는 소통부재 정부를 제대로 꼬집어주셨구요.

류재수 시의원 역시 진주 상수도 사업과 관련하여 지방으로 내려와야 할 예산들이 모두 4대강에 버려지고 있는것을
반드시 제자리로 돌려 놓겠다고 하셨습니다!

아자 !! 힘냅시다~ 그 뜨거운 여름을 함께 했으니 선선한 가을바람에 시원하게 힘모아 도민대회로 이어갑시다~!

국회에서는 4대강검증특위 구성이 될 수 있도록 엽서 보내기도 잊지 말자구요!!






단식농성릴레이 정리, 4대강 사업 활동영역 확대 기자회견이 오늘 11시 진주시청에서 있었습니다.
4대강사업반대 단식농성릴레이 마무리 하면서 
4대강사업반대 활동영역 확대계획 → 9.10 도민대회 집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4대강찬성 선출직 면담요청을 차일피일 미루며 만나지 않으려 한것을 알리고
4대강 및 남강물 관련 공개토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진주시민대책위 대표자 실무자 긴급회의를 열고,  실무단 준비 및 활동 방식에 대한 평가와 함께  선출직 의원들에게는 공개토론요청 및 진주시장 면담 재요청 항의방문 계획했습니다. 물론 다음 한주는 도민대회 집중 조직 기간으로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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