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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4대강 설명회] 찬.반 4대강 의견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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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0-04-30 15:40 조회5,3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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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의미가 없다"고 말입니다.
오늘 천주교 마산교구에서는 수녀님들과 신부님 그리고 수사님들과 신자분들을 모시고 4대강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정부측의 입장을 설명하기위해 심명필 4대강사업 단장과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나왔습니다.

심명필 단장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기존에 했던 말을 반복해서 하는 말들이라 새로운것은 없었습니다.
지겹고 심지어는 쪼인트 까이지 않기 위해 애쓰는 그사람들이 안스럽기까지 하더군요

4대강 사업 그 불편한 진실 낙동강유역환경청장과 심명필단장은 내내 불편했을 겁니다.


4대강사업 반대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관동대 박창근 교수님과 서울대 김정욱 교수님이 나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자리는 의도한것은 아니였겠지만 자연스럽게 4대강사업 반대와 찬성이라는 두 주장의 최고수장들이 나와 진검승부를 가리는 자리가 되어버렸습니다.

박창근 교수님

김정욱 교수님


박창근 교수님은 정부의 잘못된 주장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하셨습니다.
유엔은 우리나라를 물부족국가로 발표한적이 없다는 말씀에서부터
물이 부족해서 제한급수를 한적은 없다. 오직 있다면 물이 더러워져서 했을뿐임이다라는 말씀으로 물부족 문제의 핵심을 찔러 들어갔습니다.
또한 물부족문제를 다룰때마다 정선과 태백지역에서 작년에 겪은 80여일의 물부족 문제를 끌고오는 정부측에 대해 정선과 태백지역은 지리적으로도 4대강과 멀리 떨어져 있어 물부족과 태백정선을 연결짖는것은 억지주장이라 하셨습니다.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서도
낙동강사업으로 물이 깨끗해지면 이전할 이유가 없는데 이전을 하는이유는 낙동강사업이 낙동강을 살리는 사업이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김정욱 교수님께서는
중국의 묵자와  성경말씀을 넘나들며 정부의 잘못된 4대강 사업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을 하셨습니다.
얼마나 재미있게 말씀을 하시는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특히, 강물은 바닷물의 거름이다 라고 하신 말씀에서 많은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 4대강 사업은 엄청난 속도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 속도에 놀라고,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파괴되는 강의 생태계에 놀랍니다. 그러나 간디의 말씀처럼 방향이 잘못된 4대강 사업에 속도는 의미가 없습니다.

4대강을 살리는 방향이 너무나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본류가 아닌 지류에 지천으로 방향을 잡아야 했습니다.
어민을 죽이고 농민을 죽여 먹거리전체를 위협하는 방향이 아니라 둔치농업을 살리고 물을 더욱 맑게 하여 어장을 넓혀 어민을 살리는 방향이어야 했습니다. 
그들은 지금 파괴와 파멸이라는 벼랑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잘못된 방향선택은 그들이 진행하고 있는 속도
만큼이나 빠르게 벼랑쪽으로 질주하고 있는것입니다.  

창조질서를 어지럽히는 그들의 4대강 살리기는 허구임을 하느님이 계시는 성전에서 하느님을 모시는 그분들과 함께 확인한 날이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진주환경련님에 의해 2010-04-30 15:40:38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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