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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서부경남공동대책위제안]기자회견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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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9-05-07 10:30 조회1,7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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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물' 반대 시민단체도 가세
진주농민회 등 대책위 제안


경남 진주 남강댐 물 부산 공급과 관련, 지역민들의 반발을 관망해 오던 지역 NGO들이 반대운동에 가세했다.

진주환경운동연합, 진주농민회, 진보연합 등 진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5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부경남 지역 모든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낙동강 상수원 남강 이전계획 저지 서부경남대책위(가칭)' 구성을 제안했다. 이들은 "이번 계획은 1천만 영남인들의 생명과 직결된 식수원인 낙동강을 사실상 포기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경남 산청군 주민들도 6일 군청에서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강댐 운영수위 상승 결사반대 군민대책위'를 발족했다. 이에 앞서 최근 하동군, 진주시, 사천시 주민들의 대책위가 각각 발족해 남강댐 물 부산공급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남해군민들도 이달 중 대책위를 구성키 위해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5개 시·군별 주민대책위와 지역 NGO단체들은 앞으로 공동대책위를 구성, 강력한 반대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여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이선규 기자 sunq17@
경남 진주 남강댐 물 부산 공급과 관련, 지역민들의 반발을 관망해 오던 지역 NGO들이 반대운동에 가세했다.

진주환경운동연합, 진주농민회, 진보연합 등 진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5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부경남 지역 모든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낙동강 상수원 남강 이전계획 저지 서부경남대책위(가칭)' 구성을 제안했다. 이들은 "이번 계획은 1천만 영남인들의 생명과 직결된 식수원인 낙동강을 사실상 포기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경남 산청군 주민들도 6일 군청에서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강댐 운영수위 상승 결사반대 군민대책위'를 발족했다. 이에 앞서 최근 하동군, 진주시, 사천시 주민들의 대책위가 각각 발족해 남강댐 물 부산공급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남해군민들도 이달 중 대책위를 구성키 위해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5개 시·군별 주민대책위와 지역 NGO단체들은 앞으로 공동대책위를 구성, 강력한 반대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여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2009.3.6 부산일보 이선규 기자 sunq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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