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3년동안 농장 식구들과 제대로 인사도 못했는데, 오랜만에 와글와글 북적북적 활기찬 농장 모습을 찾았습니다.

농장이 낯선 새 식구에게 정종운 농장샘은 열혈 강의를 해주셨고, 내 일처럼 발벗고 나서 비료 옮겨주신 식구들, 알록달록 매직으로 예쁜 농장 팻말을 완성한 어린이, 비트 농사 잘 지어서 항상 사무국 챙겨주시는 박숙남어머님,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농장 공동수칙 잘 지켜주시고, 모두 올해 대풍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