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동안 회원님들과 많은 활동을 하려고 애써왔습니다.

또 많이들 도와주셨고, 이만큼 할 수 있었던 것도 회원들이 

애정을 갖고 한 걸음 한걸음 걸어주셨기에 가능한 일들입니다.

올해는 가좌공원이 아파트가 들어올 뻔 한 것도 함께 막았고,

망경동 역사가 깊은 대나무숲을 베어내려는 움직임도 막았습니다.

음악회도 환경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도 받으면서 마무리는

회원님들께 감사인사로 밥한끼 대접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마련한 자리 입니다.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아쉽지만 함께 한 분들 좋은 말씀과 정을 새길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지역 햅쌀도 나눔했는데, 좋은 자리 였겠죠 라고 애써 평해봅니다 ^^

올해 감사합니다. 좀더 많은 회원과 연말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힘쓰겠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