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가 바로 추석 연휴입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 좋은 소식들로 이야기꽃을 피우셨으면 좋겠네요 ^^

오늘은 회원들과 함께 중앙시장에 번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무래도 명절 장 볼때면 비닐봉지 한가득 양손에 쥐고 다니게 마련인데요,

2015년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1인 연간 비닐봉지 사용량이 420개나 된다고 합니다.

핀란드는 4개, 독일은 70개,,

사용량도 10년 전에 비해 두배이상 껑충 뛰었고요,

작년부터 8월부터는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 제한, 비닐봉지 안쓰기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1년동안 매장에서 잘 정착되고 있는지 모니터링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추석 명절 보내자'는 의미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장바구니에 쏙쏙 담는 습관으로 비닐봉지를 조금이라도 줄이면 좋겠어요.

그렇지만 어쩌다 사용한 비닐봉지는 다시 사용, 또 사용하고요.

안그러면 비닐봉지나 플라스틱이 버려지고, 쪼개져서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미세플라스틱을 가득 먹는

생물을 다시 우리가 먹게되는 순환이 계속 됩니다.

별거 아니라 생각마시고, 꼭 실천해주세요^^

함께 해주신 회원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