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에서 하동호까지 지리산 둘레길 아름다운 길 숲샘왈 5 손가락에 들어 간다고 하는 아름다운길을
가을과 함께 잘 다녀 왔습니다.
"태풍은 개뿔" 이라고 누가 말 할 정도로 날씨는 좋았어요~
"오늘 걸었던 초록걸음을 되돌아 본다.
6살 예진이도 나풀나풀 함께 걸었던 그 둘레길,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그 알싸했던 바람과 이 아이들이었다. 내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조금씩이라도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지리산의 그 숲길을 계속 걷는다."
-최세현 숲샘 페북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