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길의 도화지에 그리는 생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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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영진 작성일17-02-10 10:27 조회1,4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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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길 선생님은
천천히 느긋하게, 보이는대로 .. 봄에는 논둑길을 걸으면 논 식물도 찾아보고, 풀내음도 맡아보고
숲에서는 허리를 숙여 땅에 코를 대고는 들꽃을 쳐다보며 함께 관찰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관찰하고, 천천히 본 것대로 그리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린 잘 그려야 하고, 예쁘게 그려야하고, 똑같이 그려야하고
그러면서도 바쁘니깐 빨리 그려야하고, 먼저 그려야 하고
늘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런 여유를 찾아주는 임종길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봐주고 기다려주는 참말고 느긋한 삶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덤으로, 자연을 보듬고, 또 안겨서 살아가야하는 이유도 찾을 수 있겠죠?
지켜야하는 이유가 분명해지면 실천내는게 더 재미있어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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