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첫걸음, 진주환경운동연합 함께 합니다> 캠페인
진주환경운동연합 회원을 만나러 갑니다. 1호점은 #사람과안경이마트옆점
최영진 회원님 안경점입니다.
회원님이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는 서비스^^

마산대학교 안경공학과를 1회생으로 졸업하고 22년간 여러 병원의 안과에 있었습니다. 2002년 박안과에서 일하면서 진주에 살게 되었고 2017년부터 ‘사람과 안경 이마트옆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년간 전문 검안사로 일해와서 눈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안경만 맞추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백내장 등 눈 상태에 대해서 상담과 조언도 해주고 있습니다.

‘사람과 안경’ 의미가 있는 이름입니다.
‘사람과 안경’은 대형 프랜차이즈에 대항하기 위해 진주에서 5개 사업장이 결합하여 지역공동의 브랜드로 출발했습니다. 현재는 초전점과 이마트옆점 두 곳이 운영중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안경점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안경점에서는 플라스틱 재질의 렌즈를 가공하기 때문에 미세플라스틱을 포함한 폐기물이 나옵니다. 보통은 법제도의 기준안에서 망사와 부직포 여과처리만하여 하수로 내보내지만 이곳에서는 기계장비를 설치해서 3중으로 여과를 하고 있습니다.

진주환경운동연합과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나요?
예전에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주최하는 그림그리기 대회에 아이가 참가하기도 하면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진주환경운동연합을 알고 있지는 않았는데 최승제 의장님의 권유로 1년 전 쯤에 회원가입을 하게 됐습니다.

평소 관심 갖고있는 환경문제와 진주환경운동연합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생활 가까이에 문제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배달음식을 많이 이용하면서 엄청나게 쓰레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고 조금이라도 환경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저는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보이는 자동차 공회전 문제도 심각하다고 느낍니다. 진주시에서 공회전 단속을 한다고는 하는데 실효성이 별로 없어 보여서 진주환경운동연합에서도 관심을 갖고 대응을 하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위한 사람을 향한 안경’ 사람과 안경 이마트옆 점은 진주 이마트 지하주차장 입구쪽에 있습니다^^
#회원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