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2015 회원만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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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5-05-26 08:30 조회1,1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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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족을 만나는건 언제나 설레는 일입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아침부터 비올듯 흐린 날씨에 달이라도 볼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산청 둔철산에서 회원들을 기다렸습니다
한집 두집 약 40여명이 모였네요 .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간디학교를 출발하여 유정란을 숭풍숭풍 내주는 닭장을 향해 갑니다!!
닭이 알을 어떻게 내는지 설명도 듣고, 부엽토 깔린 깨끗한 공간에서 따뜻한 알도 꺼냅니다.
장닭이랑 같이 사진도 찍고요~ 으미~ 어떡해~~ 하다가도 부드러운 털에 만져보기도 하고
푸덕거리며 날아가려는 닭들에 놀라기도 합니다.
막 삶은 따뜻한 알을 먹으면서 간식시간도 가집니다.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와 주면에 잔뜩 핀 자연물을 이용해서 이름 쓰기도 했습니다. 붉은 꽃잎, 하얀 꽃잎, 초록 잎사귀로 꾸미기도 하고, 리본으로 빙그르르 얼굴도 그려봅니다.
그러다가 다시 햇빛에 쨍~! 이제 맛있는 백숙을 먹으면서 별만 기다리면 됩니다^^
박사님의 알기쉬운 별과 달, 지구에 대한 이야기와 영상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산청에서는 보이는데 왜 도시에선 별을 왜 볼 수 없을까요?
공해 때문이예요! 빛이 너무 많아요! 가로등 때문이예요!!
하며 빛공해를 설명해주시는 박사님의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별에 대해 척척 대답도 잘하는 아이들에 신기하더라구요.
한번에 보기힘들다는 목성, 토성, 달표면까지 선명하게 직접 관찰하면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
밤 늦게 까지 내려갈 생각없이 밤하늘 바라보느라 신났습니다.
둔철산에서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담에 또 만나요
지난 토요일 오후, 아침부터 비올듯 흐린 날씨에 달이라도 볼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산청 둔철산에서 회원들을 기다렸습니다
한집 두집 약 40여명이 모였네요 .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간디학교를 출발하여 유정란을 숭풍숭풍 내주는 닭장을 향해 갑니다!!
닭이 알을 어떻게 내는지 설명도 듣고, 부엽토 깔린 깨끗한 공간에서 따뜻한 알도 꺼냅니다.
장닭이랑 같이 사진도 찍고요~ 으미~ 어떡해~~ 하다가도 부드러운 털에 만져보기도 하고
푸덕거리며 날아가려는 닭들에 놀라기도 합니다.
막 삶은 따뜻한 알을 먹으면서 간식시간도 가집니다.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와 주면에 잔뜩 핀 자연물을 이용해서 이름 쓰기도 했습니다. 붉은 꽃잎, 하얀 꽃잎, 초록 잎사귀로 꾸미기도 하고, 리본으로 빙그르르 얼굴도 그려봅니다.
그러다가 다시 햇빛에 쨍~! 이제 맛있는 백숙을 먹으면서 별만 기다리면 됩니다^^
박사님의 알기쉬운 별과 달, 지구에 대한 이야기와 영상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산청에서는 보이는데 왜 도시에선 별을 왜 볼 수 없을까요?
공해 때문이예요! 빛이 너무 많아요! 가로등 때문이예요!!
하며 빛공해를 설명해주시는 박사님의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별에 대해 척척 대답도 잘하는 아이들에 신기하더라구요.
한번에 보기힘들다는 목성, 토성, 달표면까지 선명하게 직접 관찰하면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
밤 늦게 까지 내려갈 생각없이 밤하늘 바라보느라 신났습니다.
둔철산에서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담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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