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 '두 개의 문'을 보고- 취업연수생 김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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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2-07-26 15:17 조회1,5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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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사건은 2009년 당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하였던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언론과 기사를 접하지 못해 자세한 내용을 몰랐었던 점에서 스스로가 반성하는
자세로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였다.
처음으로 느껴졌던 것은 법과질서는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발전시키
고 국민이 행복해 질수 있는 권리인데 이 권리를 아무데나 사용하는 지도자가 있었다.
지도자는 사람과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협상을 하고 현명하게 대처했어야 하는 것인데
과잉진압 지시를 내리고 또한 철거민들의 시신을 유가족들의 동의는 필요 없다며
멋대로 부검을 실시한 점 이에 대해 아무 잘못도 없고 정당한 대응을 했다고 주장하는
이 사람들은 지도자의 자격이 과연 있을까 라는 의문과 함께 화가 치밀어 올랐다.
정확한 정보도 없이 무조건 명령에만 복종해야만 했던 경찰들과 경찰특공대들은 두 개의 문 즉,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느꼈어야 했던 공포와 두려움, 그 문으로 들어가면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르는
아주 열악 한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투입시켜 과잉진압을 하게하고 결국은 망루 안 뜨거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철거민과 경찰특공대는 서로 다른 위치에서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너무나
화가 나고 안타깝게 느껴졌다.
누구나 행복을 꿈꾸며 산다. 행복을 꿈꾼다는 것은 어떠한 죄에도 속하지 않고 단지 행복해지고 싶어
작은 울부짖음 일 뿐일 것이다.하지만 이들의 마음은 무시당하였고 너무도 가혹하게 휩쓸고 지나갔다.
우리 모두의 입장에서 영화는 현상을 보여주지만 이 영화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있었다.
그것은 소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민들이 조금 만 더 관심을 가지고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소리를
지를수 있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_ 진주환경연합 취업연수생 김성실(연암공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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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사건은 2009년 당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하였던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