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고, 보고 , 체험하는 청소년 환경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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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11-04 08:15 조회2,0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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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 보고, 체험하는 환경을 생각하는 청소년 환경축제
진주환경운동연합 고등학생 모임 <푸른마당> 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청소년 환경축제를 지난 30일(일) 진행했습니다. 어제는 YWCA 고등학생 모임이 준비한 <난짱> 축제와 솜다리의 시전시회, YMCA의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축제는 주로 체험하는 것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피부트러블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천연 비누 만들기, 나무로 직접 만드는 나무 나비와 잠자리 만들기, 치자천연염색, 밤껍질염색, 천연페인트로 윗도리에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그림 그리기, 돌멩이, 자갈, 모래, 숯을 이용한 물 정화하기, 야생동물 관련 그림, 포스터 공모전 중에 입상한 작품들과 함께 주제가 있는 환경전시품들을 전시했습니다.
또한, 반달곰과 친구되기를 진행하며,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대여 해 온 밀렵도구들도 함께 전시하며, 미래세대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야생동물도 사랑스러운 존재임을 느껴보는 시간들도 가졌습니다.
초록벨을 울려라! 는 자전거 한대가 걸린 흥미 진진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자전거를 노리며 참가했지만, 아쉽게도 진주의 대표적인 산 3가지를 물어 보는 문제에서 1등이 가려졌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환경단막극의 경우 4팀이 전부였지만, 모두 야심찬 내용으로 지구별들에게 인사를 건내는 극을 선 보였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고, 서툰 진행이었지만 미래세대의 희망인 푸마의 환경축제는 사랑스러웠으며, 앞으로 더욱 알찬 내용으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내 피부에 맞는 천연 비누 만들기 중 |
▲▲ 푸른마당 친구들이 준비한 환경단막극 |
▲▲▲ 환경작품전시 및 야생동물 보호 공모전 입상작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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