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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군수 맘대로 사고 파는 물건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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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10-29 17:41 조회1,9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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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골프장에 대한 거짓선전 그만두고, 골프장 건설 백지화하라!
                        

함양개발촉진지구 골프장건설반대 서부경남대책위원회(준)와 지역 주민 등 60여명은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간동안 함양군청 앞 광장에서 함양군내 골프장 건설계획 규탄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 날은 함양군에서 개발촉진지구와 관련한 사업설명회가 함양군에서 열릴 예정이라, 주민들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팔아 먹으려는 이 설명회를 막고, 이런 계획을 갖고 있는 함양군을 규탄하기 위한 것입니다. 가을 농번기, 죽은 사람도 무덤에서 일을 거들고 싶어 무덤속 관이 들석거린다는 이 시기에 아름다운 함양,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할 정도로, 머리카락이 검정인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틈에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그늘진 주름이 골프장 귀신 때문에 무척 피곤해 보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500년 무공해 고향을 지키고, 이 땅에서 나고, 이 땅에서 흙으로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심보 고약한 군수가 맘을 좀 고쳐 먹었으면 좋겠다.' '우리 농사짓는 사람, 안 괴롭히면 좋겠다.'는 한 할아버지의 말이 군청 앞 광장을 울립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성명에서 "함양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서상면 18홀과 지곡.덕암리의 대규모 골프장이 모두 건설되면 덕유산 인근 천혜의 자연조건이 파헤쳐져 흉물로 변하고 주민들이 모두 고향을 떠나게 된다"며 "골프장 건설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골프장으로 인해 지역이 발전된 경우는 없으며 이 때문에 지곡.덕암리 등 해당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는데도 함양군에서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행정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서상면내 골프장은 이미 개인 사업자가 정해져 있는데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해 준 것은 특혜"라며 "개인 사업자에게 특혜를 주면서 함양군이 얻는 혜택은 무엇인지 군민앞에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책위는 골프장 예정지 주민들과 함께 함양군의 골프장 건설을 꼬옥~ 막아내겠습니다.   
  ▲ 함양군은 골프장에 이 아이의 미래를 팔아 먹을것인가?                   byegoif.jpg ▲ 앞으로 농업이 살길은 친환경농업 뿐! 만약 골프장이 건설되면 이 곳은 골프장의 농약으로 친환경농업은 절대 할 수 없지 않을까?                                     qkdl.jpg▲ 우리도 이렇게 잘 웃을수 있다. 우리 인상쓰게 만드는 골프장 땜시 주름만 더 늘고 있다고요! (군수는 우리 주름 펴지게 보톡스를 무상으로 보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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