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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없는 세상 - 초록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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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5-03 13:17 조회2,5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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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생회원들은 경상대와 산업대의 자원재활용 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을 하면서 과연 이러한 재활용물품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태어나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보고, 초록캠퍼스 디딤돌을 만들기위해 답사를 계획했습니다.

<쓰레기는 없다>

서울로 가는 첫차를 타고 '구리시자원폐수시설'을 찾았습니다. 2001년 12월에 완공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은 현재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쓰레기를 매일 200톤씩 처리하고 있습니다. 높이 100미터의 연돌을 활용하여 한강과 아차산 등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타워를 설치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정직원 14분과 공공근로 12명이 전부였는데, 우리간 방문한 날은 주말이라 공공근로를 제외하신 분들만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이곳은 주로 주택과 상가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들을 일일이 손으로 분리수거하고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여, 재활용되지 않는 흔히 말하는 쓰레기도 많이 들어 오고 있다는 현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상의 재활용습관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체감할수 있었습니다.

<초록캠퍼스를 찾아서>

초록의 바람을 조금씩 만들어 나가고 있는 국민대학교 윤호섭 교수님을 찾았습니다. 교수님과는 그린피스가 부산에 왔을때 뵌적이 있었습니다. 교수님방에서 교수님의 환경사랑이 얼마나 진실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휴대가 간편한 압축컵을 비롯하여, 태양광으로 발전이 되는 라디오 등 친환경적인 생활용품과 현재 교수님님께서 학내에서 계속적으로 고치고자하는  <잔반남기는 사람없기>,<캠퍼스안에 차가지고 들어 오는 사람없기>등 계속적인 활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초록캠퍼스 만들기 운동이 학생들의 자발적 활동이 아닌 의식있는 교수님들의 의지가 중심이 되는 것 같았다는 점입니다.

<일상의 초록행동>

저녁에는 서울환경연합의 대학생들을 만나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생들은 일상에서부터 환경에 대한 실천을 행동에 옮기는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견학 통해 쓰레기문제,먹거리 문제, 이를 밑받침할수 있는 사회제도의 변화와 시민의식등 여러 고민과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을 찾기로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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