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아름다운 남강 그리고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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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영진 작성일16-11-23 11:39 조회864회 댓글0건첨부파일
- 2016 음악회 보도자료20161116-1.hwp (39.0K) 80회 다운로드 DATE : 2016-11-23 11: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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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진주환경운동연합 환경음악회
“아름다운 남강 그리고 지리산”
진주환경운동연합은 11월 21일(월) 저녁 7시, 진주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아름다운 남강 그리고 지리산’을 주제로 2016 환경음악회를 펼친다.
이번 환경음악회는 문화예술단체 ‘새노리’의 바투카다(브라질 전통북) 공연을 시작으로 지리산 가수 고명숙, 더 펄스 콰이어(진주 같은 사람들의 하모니) 합창, 지성우 포크송, 우창수와 개똥이 어린이예술단이 출연한다. 특히 창녕에서 귀촌하여 아이들과 자연에서 텃밭을 가꾸며 생태음악을 하는 우창수와 개똥이 어린이예술단은 아이들의 예쁜 글에 노래를 입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2014년 풀꽃 동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주환경운동연합 측은 “진주의 자랑 남강, 그리고 어머니의 산 지리산에 대한 고마움과 댐 등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지리산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고자 하는 마음을 보태 늦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남강과 지리산 보전 등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참여 및 후원 문의는 홈페이지 jinju.kfem.or.kr, 전화 055)747-3800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진주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을 계기로 오염과 공해로부터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의 자연과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1991년 9월 25일 ‘남강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을 결성되었다. 지리산 양수발전댐 건설반대 투쟁 등 각 종 활동을 전개하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전국 조직 건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1993년 4월 2일 공해추방연합 등 전국 7개 환경단체와 힘을 합쳐 환경운동연합을 출범시켰다. 생명,․평화,․참여는 환경연합의 이념적 가치로서 사회․생태적인 약자를 보호하며, 자연과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진주환경운동연합이 출범되었다.
올해는 특히 창립 25년을 맞이하여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현 사회 환경문제와 변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포럼을 가졌다. 또한 남강과 지리산 보전을 위한 활동, 생명의 강을 위한 댐 백지화 전국 연대, 가습기살균제 사태 대응,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절약 실천 및 정책,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주말농장, 환경교육 및 시민강좌, 생태기행, 지리산 걷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2016년 11월 17일
진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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