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기술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을 담은 미국 다큐멘터리 영화

 ‘유전자 룰렛: 생명에 대한 도박(Genetic Roulette: The Gamble of our Lives)’

유전자룰렛은 다양한 근거를 토대로 미국 어린이 질병 증가율의 주요원인이 유전자변형식품(GMO)의 소비와 연관돼 있음을 주장하는 영화이다. GMO 식품이 늘면 어린이 질병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 영화에서는 GMO식품을 섭취·투여 시 위장성 질환 및 알레르기 염증성질환 등이 GMO를 섭취한 인간과 가축, 실험용 동물 모두에게 나타나고 있다는 현실도 드러냈다.  

GMO의 대표기업인 몬산토(MONSANTO)가 미국 식품의약국, 농무성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분석한다.  

1996년 GMO가 상용화되면서 올해로 20년을 맞는다. 전 세계적으로 GMO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GMO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전자룰렛'을 만든 제프리 스미스 감독은 2003년부터 '책임 있는 기술자협회(Institute for Responsible Technology, IRT)를 설립해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책임있는 기술자협회는 정책입안자나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한 GMO 관련 정책제안과 교육을 진행하고 GMO의 다양한 영향에 대해 조사·보고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참고 기사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7210648368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