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자연생태분과에서 지난 4월 8일 산청 얼레지 관찰을 하고 왔습니다.

대학생회 학생들과 분과장님의 이웃 분들, 아이들과 정윤교선생님의

얼레지 설명을 듣고 야생화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냥 예쁘다고만 말하고 지나갔을텐데, 알고 보니까 역시 더 와닿더라구요 ^^

다들 즐거운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되구요~!

매발톱 씨앗을 그 곳에 다시 뿌려주고 왔습니다. 내년엔 매발톱도

예쁜 보라꽃을 피우겠지요?

하지만 아쉬웠던것은 쓰레기들이 곳곳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캔, 스티로폼.. 기타 등등.. 우리가 치울수있는 만큼은 치웠지만

자연이 점점 더 지치기 전에 우리가 버리지 않고 담아와야겠지요?

따뜻한 봄 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