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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격리되자.. 가려졌던 지구모습이 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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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영진 작성일20-04-13 12:22 조회8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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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격리되자.. 가려졌던 지구 모습이 복원됐다

 

한겨레 20200413 미래&과학

 


코로나 19에 차량.항공기 멈추고 공장.가게.학교는 문을 닫고

전 세계 35억 인구가 멈춰버리자

공기는 깨끗해지고 거리는 한산 도시도 하늘도 바다도 조용해져

대기오염에 따른 사망률 낮아지고

물고기. 동물.새들은 평온세상

200KM 밖 히말라야 산맥이 선명

 

환경오염 주범 누군지 깨닫는 계기

청정에너지 전환 속도 높일 기회

 

 

 

가장 눈에 띄는 건 깨끗해진 공기다. 물꼬는 중국에서 터졌다. 1월23일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봉쇄조처가 계기였다. 중국의 대기중 이산화질소(NO2) 농도는 2월에 30% 감소했다. 이산화질소는 공장이나 자동차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이다. 3월 이탈리아에선 40~50% 하락했다. 한국에서도 재택근무, 개학연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한 3월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보다 46% 줄었다.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을 제한하고 강수량도 예년보다 많았지만 2월 감소 폭이 26%였던 점을 고려하면 코로나19의 영향도 큰 것으로 추정된다.

 

맑아진 공기는 사람 목숨도 구해준다. 대기오염은 연간 700만명의 조기 사망에 관여돼 있다. 스탠퍼드대 지구시스템과학부 마셜 버크 교수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미세입자 배출 감소가 중국에서 두달 동안 4천명의 어린이와 7만3천명의 노인 생명을 구했다는 시뮬레이션 예측 결과를 내놨다. 숫자로만 따지면 같은 기간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보다 20배 많은 생명을 구했다는 계산이다

 

 

생략

 

자료출처 http://www.hani.co.kr/arti/science/future/936780.html?_fr=m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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