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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게이트 정국에 경남 물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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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영진 작성일16-11-30 10:42 조회6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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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게이트' 정국에 경남 물 문제까지 불거져

지리산 다목적댐 건설 추진, 창원 북면 오·폐수 낙동강 무단 방류 등 논란
환경단체들 “댐 건설, 낙동강 포기는 물론 지리산까지 훼손하는 정책” 비판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하수처리장 오·폐수 낙동강 무단방류 감사 청구
 

한겨레신문 2016. 11. 29 최상원 기자  

 

지리산에 국내 최대 다목적댐 건설 추진, 창원시 북면 신도시 오폐수 낙동강 무단 방류 등 물 관련 문제로 경남이 때아닌 몸살을 앓고 있다.

경남환경운동연합, 낙동강경남네트워크, 지리산댐백지화대책위원회 등은 지난 28일 경남도의회 들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근거도 현실성도 없는 이른바 ‘경남형 수자원정책’으로 혈세를 낭비하지 말라”며 지리산댐 건설 계획 백지화를 경남도와 경남도의회에 요구했다. 하지만 이날 경남도의회 본회의에 출석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리산에 다목적댐을 건설하는 등 경남 주식수원을 낙동강에서 댐으로 바꾸려는 이른바 ‘경남형 수자원정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도의회는 이를 위한 기본구상용역비 2억5000만원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앞서 지난 9월 경남도는 ‘경남도 식수 1급수 공급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지리산에 높이 141m, 길이 896m 크기에 총저수량 1억7000만t의 다목적댐을 건설해 경남에 식수를 공급하고, 남는 물을 부산과 울산에 공급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이를 두고 환경단체들은 “낙동강을 포기하고 지리산 자연환경까지 파괴하는 정책”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72455.html#csidx66e86bcaa910ddb991c1aaf6d63afa5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9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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