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탯줄 모유로 대물림 된다

태아부터 성인까지, 성조숙증 기형 인지장애 비민 당뇨 위험 

시사저널 2016 08 09 노진섭기자 구민주 인턴기자 

엄마가 배 속에 아이를 품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 아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환경호르몬에 노출된다는 사실이 여러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양수와 제대혈(탯줄)을 통해 엄마의 환경호르몬이 아이에게 옮아가는 것이다. 

최근에도 한양대에서 임신한 쥐에 화학물질을 주입하는 실험이 진행됐다. 

얼마 후 암컷 새끼가 태어났는데 생식기가 정상보다 5일 일찍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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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몸 속 환경호르몬, 성인의 1.6배 

구체적인 환경호르몬 정보 제공해야 

편리함과 건강을 맞바꾼 결과가 환경호르몬

향균필터는 대국민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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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media.daum.net/m/media/culture/newsview/20160809090709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