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6일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응 관련 '석탄화력발전 대책 회의'를 열고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0기 처리 방안과 석탄발전 운영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가동 후 30년 이상 경과한 10기의 노후 석탄발전소는 모두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천시와 고성군 경계에 위치한 삼천포화력발전소1.2호기 수명종료시점인  

2020년 폐지된다. 1호기는 198.년 8월, 2호기는 1984년 2월 각각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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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  2016 07 06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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