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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에 식탁 풍경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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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영진 작성일16-05-13 09:29 조회8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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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히스토리]  

온난화에 식탁 풍경이 달라졌다…먹거리로 보는 한국 기후변화 

 전어 대신 참치 먹고, 후식으론 사과 대신 애플망고

                                                           

 

국민일보 2016-05-12 조민영 기자, 세종=서윤경 기자


날씨의 변화는 그 땅에서 살아가는 생태계를 바꾼다. 당장 체감되는 것은 먹을거리의 변화다.

지구 온난화에 따라 아열대 기후로 변하고 있는 한국도 다르지 않다. 태국이나 필리핀 등 동남아 여행을 가서야 맛볼 수 있던 파파야와 패션푸르츠, 애플망고 등의 열대과일이 국내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멜론과 같은 아열대 과일은 제주도 등 남쪽 지방만의 전유물을 넘어 강원도까지 올라왔다.

바다도 달라지고 있다. 한반도 연안에서는 잡히지 않아 어획 쿼터조차 배정받지 않았던 참다랑어(참치) 30kg짜리 성어까지 잡히기 시작했다. 반면 전어와 오징어는 사라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온이 1도씩 오를 때마다 물고기의 서식 환경이 크게 변한다고 했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대표 한류 어종인 명태의 경우 81년 어획량이 16만5837t으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엔 5t에 그쳤다. 수온이 오르면서 명태의 어린 새끼인 노가리가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됐기 때문이라는 게 수산과학원의 설명이다.


(이하 생략.. )

 

기사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5&aid=0000897687&sid1=001&lfrom=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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