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댐 결국 남강댐 문제! > 환경뉴스

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이슈
환경뉴스

지리산 댐 결국 남강댐 문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탁영진 작성일16-04-22 11:54 조회860회 댓글0건

본문

                       "남강댐물 부산에 한 번 주면 못 끊어"
              진주포럼·진주환경운동연합 박재현 교수 초청 강연…사천 공단·혁신도시 인구증가 등 충분히 고려해야

 

fca7d1772fa93d77b84ec7ecd0a60da5_1461819
fca7d1772fa93d77b84ec7ecd0a60da5_1461819
 

[경남도민일보 김종현 기자 kimjh@idomin.com 2016년 04월 21일 목요일] 

 

"부산에서 남는 물이라도 공급해달라고 요구하지만 한 번 주기 시작하면 끊지 못한다. 진주시민들은 이런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

진주포럼과 진주환경운동연합은 지구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7시 경남과기대 100주년기념관 1층 아트홀에서 인제대 박재현 교수를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중략..)

박 교수는 "지리산 댐은 결국 남강댐의 문제"라면서 "현재 지리산댐과 관련한 정책을 보면 총저수량이 1억 7000만 톤인지, 7000만 톤인지 오락가락하고 있으며 댐의 용도도 물을 채우는 홍수전용 댐인지, 식수전용 댐인지, 홍수 때만 물을 채우는 홍수전용 댐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남강댐 수자원은 경남 서부권 미래가치를 결정하는 주요 자원이다. 현재 진주 사천의 공단이 증가하고, 혁신도시 등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수자원 사용량이 늘어나는데 (부산에 물을 공급하면)미래 자산인 수자원을 상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박 교수는 "지리산댐·남강댐과 관련해 정부보고서의 일관성 유지에 노력해야 하며 찬반 연구진으로 구성된 검토위원회를 설치해 자료에 대한 공학적 객관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0654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환경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X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KFEMJinju All rights reserved. 주소 : (52726) 경남 진주시 동진로 34, 7층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정문 앞 7층)
이메일 jinju@kfem.or.kr 전화 : 055) 747-3800 | 055) 746-8700 | 팩스 : 055) 747-588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