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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보 1일째] 함안보 고공농성 현장에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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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0-07-23 09:09 조회1,8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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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타워크레인에 올랐습니다.

10시30분 기자회견을 함안보 공사현장정문에서 하고자 하였으나 공사현장을 못보도록 문을 폐쇄함. 이를 기자와 시민사회가 항의하였음, 항의 과정에 두명의 활동가가 연행되었고, 11시 연행한 활동가 2명 석방요구하며 기자회견을 시작했습니다.

 

오후3시30분 정문앞에서 연행 활동가 석방을 요구하며 정문앞에서 농성

오후4시 타워크레인 농성지원 천막 설치 후

 

오후7시30분 두활동가 안전한 귀환을 기원하고 4대강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 함안보 정문에서 함안보 전망대까지 행진, 30여명 참석

 

오후8시30분 8시간만에 두 활동가가 석방되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19806&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

 

 

[함안보] 농성자에게 물 공급될 듯
 
4대강 사업 낙동강 18공구 함안보 공사장 타워크레인에서 고공농성하고 있는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을 위해 물과 휴대전화 충전 배터리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함안보 농성 현장을 찾은 민주당 최철국 의원(김해을)의 요청에 의해서다.
 
전체 높이 40m인 함안보 크레인에는 활동가 최수영·이환문씨가 이날 오전 5시경 올라가 농성하고 있다. 또한 이날 오전 함안보 공사장 출입문 앞에서 환경단체가 기자회견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출입문을 열어주지 않자 감병만·박기남씨가 출입문을 넘어 들어갔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최철국 의원은 이연태 창녕경찰서장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를 만나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최 의원은 "활동가들이 오죽 답답했으면 높은 곳에 올라갔겠느냐"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게 안전이다. 안전사고가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며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 서장한테 고공농성자들이 당장에 필요한 물과 휴대전화 충전배터리를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협상을 잘하기 위해서도 물 등 필요한 물품을 공급해 주는 게 낫다"고 밝혔다. 이에 이연태 서장은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출입문을 넘다가 연행된 2명의 활동가에 대해, 최 의원은 "고공농성과 별개 사건이 아니고 연계해서 봐야 한다"면서 "연행자들을 풀어주지 않으면 농성자들이 자극을 받을 수 있다. 합리적으로 협조해서 일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고공농성이 공사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함안보는 지난 16~17일 집중호우로 물이 가물막이 구조물 안으로 들어와 공사 현장이 물에 잠긴 상태며, 물을 빼내는 작업 이외에는 특별한 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이 게시물은 진주환경련님에 의해 2011-11-15 14:39:41 환경이슈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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