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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또 오니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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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0-10-25 12:00 조회1,8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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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창녕 임해진 맞은편에 또 시커먼 낙동강 오니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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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3일 시민50여명과 낙동강생태문화답사를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 17공구 창녕 임해진 개비리길을 넘는 중 맞은편으로 보이는 창원 북면 외산지구 앞 준설공사현장에서 노란 모래가 아니라 시커먼 준설토가 포클레인에 담겨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양의 오니토가 쌓여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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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준설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국토부는 그동안 달성보 오니토 발견, 함안보 오니토발견 등과 관련 공사 중단과 낙동강 퇴적토 정밀조사 주장에 대하여 오니토가 나오는 대로 일시 공사 중단 이후 조사하고 적절하게 대책을 세우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약속마저도 지키지 않고 준설공사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준설된 이 흙은 도대체 이디로 갔을까요? 틀림없이 인근지역 혹은 바로 옆 창원 북면 외산지구 농지리모델링 현장으로 갔을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옥토가 오염되기 전에 빨리 공사 중단하고 오니토에 대한 정밀조사후 대책을 수립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진주환경련님에 의해 2010-10-25 12:00:30 생명의강 지키기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진주환경련님에 의해 2011-11-15 14:39:18 환경이슈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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