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석 수공 경남본부장 발언?!!! > 환경뉴스

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이슈
환경뉴스

장용석 수공 경남본부장 발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0-09-14 19:45 조회2,283회 댓글0건

본문

수자원공사 경남본부장 장용식의 망언이 결국 경남도민의 분노를 폭발하게 하고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남강댐물과 4대강 문제들로 도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해있는데 그기다가 기름을 부어 버린 겁니다. 기자간담회에서 그것도 국가의 녹을 먹는 고위공직자가 하기에는 너무나 민망하고 천박한 수준의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은 것입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국가 예산은 먼저 빼먹는 사람이 임자", "남강댐 물을 부산에 줘야 한다", "4대강 반대해 경남도가 못 받는 혜택이 있다", 등이었습니다.

"국가 예산은 먼저 빼먹는 사람이 임자"  
국가 예산이 그렇게도 허술하게 집행되는지 몰랐습니다. 곳간에 꽃감 빼먹듯 그렇게 쉽게 빼먹을 수 있다는것도 그를 통해 알았습니다. 심지어 이제것 그렇게 쉬운 국가예산을 하나도 빼먹지못하는 경남도민은 하루아침에 바보 멍충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 수자원 공사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거둘수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수장으로 앉았으니 얼마나 많은 국가예산을 빼먹으려 하겠습니까. 국민의 혈세가 자기 쌈짓돈도 아닌데 말입니다. 
수자원 공사에 대한 감사가 이대목에서 꼭 필요한 지점입니다.  

매우 만족할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수자원공사의구호가 왜 저의 눈에는 "매우 만족할때까지 국가예산 빼먹겠습니다"로 보입니다.


남강댐 물을 부산에 줘야한다고요,
지금 서부경남의 도민들의 정서가 어떠한지도 모르고 수자원공사의 본부장이라는 자가 취임하자 마자 하는 말이 참 기가 찹니다. 
그 입을 꿰메어 버리고 싶습니다. 
남강댐 물 공급문제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 그가 알면서도 이런 말을 했다면 그는 서부경남도민을  눈아래 두고 무시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각하의 지시를 받고 경남도민을 우롱하러 내려온 각하의 선봉대일 뿐일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또한 그에 걸맞는 대응을 할것입니다.
4대강 반대해서 경남도가 못 받는 혜택이 있다고요,
제발 그 입좀 다물어 주시렵니까? 당신의 그 천박하고 무식한 발언이 이곳 경남에서 통할것 같습니까.
4대강 반대해서 경남도가 받지 못한 혜택이 무엇인지 세세히 밣혀야 할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4대강반대를 내걸고 당선된 경남도지사에 대한 정면 도전을 한것이고, 그런 도지사를 당선시킨 경남도민을 상대로 협박을 일삼은 조폭과 다름없습니다.

국가의 고위 공직자라는 자가, 그가 수장으로 있는 도시에서 도민을 상대로 협박을 일삼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경남도민의 한사람으로 수치스럽기 까지 합니다.
경남도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았으면, 그런말을 그렇게 스스럼없이 할 수 있는지 정말이지 그의 정신상태를 엿보고 싶어집니다.

장용석 수자원 공사 경남본부장은 국민이 부여한 그의 권력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협박했습니다.
국민이 그에게 권력을 주었을때는 그 권력을 국민을 위해 사용하라고 준것이지 그 개인의 철학이나 소수 가진자들ㅇ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권력이 되라고 부여한것은 아닙니다.
그는 스스로 이번 사태를 통해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사용할 능력이 없음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지금 당장 그자리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또다시 권력에 연연한다면 도민의 무서움을 보여줄것입니다.
경남도민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뼈저리게 느끼게 될것입니다.

장용석 수자원공사 경남지역 본부장은 당장 도민께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
[이 게시물은 진주환경련님에 의해 2011-11-15 14:39:18 환경이슈에서 이동 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환경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X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KFEMJinju All rights reserved. 주소 : (52726) 경남 진주시 동진로 34, 7층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정문 앞 7층)
이메일 jinju@kfem.or.kr 전화 : 055) 747-3800 | 055) 746-8700 | 팩스 : 055) 747-588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