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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축제기간동안 남강물부산공급반대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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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0-10-13 16:54 조회2,3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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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는 10월이 축제의 달입니다. 올해도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전국체전, 드라마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로 열흘을 보냈습니다. 밤마다 등을 보느라 강은 언제나 낮이었습니다.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다녀갔겠지요? 


진주환경연합은 그 현장에서  "낙동강 보전의 첫걸음, 남강물 부산공급 계획 반대" 홍보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낙동강보전의 첫걸음! 남강물부산공급계획 저지.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사용하면서 오염원 차단 및 수질 개선 정책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낙동강에서 남강으로 식수원을 옮긴 후, 식수원으로 사용하지 않는 낙동강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수질 개선책이 먼저일까? 아니면 강변 개발과 공단이 우선일까요?
사람들의 먹는 물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다면 당연히 수질개선에 대한 노력도 힘들어 질겝니다.

진주나 서부경남의 인심이 사나워 나눠먹는걸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먹는 물을 위한다면 4대강 사업으로 개발을 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강살리기 정책을 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장의 식수원을 이전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대학생 사회봉사하는 친구들, 서도성 고문, 윤송식 집행위원을 비롯하여 HAM환경감시단원들의
활동으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HAM환경감시단에서는 안내방송으로 서명을 요청, 적극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서명을 받는 중간 중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바람개비 만들기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 가족의 10가지 생활실천 책자와
4대강에 살고 있는 멸종 위기 동식물 책자를 나눠주면서 환경련 홍보도 했습니다.
엄마들과 놀러나온 아이들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10월 10일은 시민의 날! 이날은 또 거대한 불꽃잔치로 사람들을 강변으로 나오게 했는데요
서명용지가 없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갖고 서명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서명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생명의 강 낙동강, 남강을 지키는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활동에 좋은 의견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십시오!
가을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강을 위한 활동에도 언제나 관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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