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저지를 위한 경남 지역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0일 오후 ,진주시민사회단체와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대표자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진주는 4대강사업저지 농성장을 꾸려온지 3주차입니다. 다른 어떤 지역보다 먼저 지역에서
힘을 모아 농성장 진행하면서 시민들에게 홍보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고,
앞으로 경남본부와 4대강 사업반대에 대한 긴밀한 논의와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농성장 운영과 경남도민대회 집중, 그리고 이후 지역 남강물문제와 4대강사업을 어떻게 풀지
함께 논의했습니다.

진주에서는 9월 2일 집중 촛불문화제를 진행하고 9.10도민대회에 집중합니다.
상황실에 다녀가셨던 분들 중 관심있으신 분들도 함께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그리고 7시 사천에서 다시 지역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진보연합, 농민회, 여성회, 환경연합 , 민주노동당, 사천시의원  등 15단체 정도의 각 단체 대표와 실무자들이 모였는데요, 지역현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사천만방수로 문제와 4대강사업, 남강물부산공급문제
이것 역시 뗄수없는 관계였습니다. 사천 역시 지역현안을 안고 도민대회에 힘차게 함께 하시고 이 후 일정 다시 논의하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