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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합, 회원대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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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0-07-12 10:08 조회1,9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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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합, 낙동강서 '4대강 공사 중단'을 말하다.

환경연합, 회원대회 잘 다녀왔습니다. ^^
짧게나마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하려고 합니다. 홈페이지 활동소식에도 담았습니다.
이번에 함께 못했지만, 낙동강 현장이나 환경련 다른 활동에도 함께 해주세요 !
장마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건강 챙기시구요!!


"4대강 사업 중단하라" 수상시위 (창원=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11일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경남 창원시 북면 낙동강 본포교 인근 해상에서 보트를 타고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0.7.11. <지방기사 참고> hysup@yna.co.kr

환경운동연합 회원대회를 10일~11일 이틀동안 진행되었습니다. 
750여명(현장 접수자 확인)의 전국회원들이 모였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4대강사업 활동보고 및 방향, 회원들의 자유 발언, 추인 등의 과정의 회원총회와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박완희(진주환경련 전의장, 보건대교수) 전 의장님께서 회원 발언에서 4대강에 대한 경고와 결의를 말씀하시고, 회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문화제에서는 작년 여름 음악회에 멋지고 재미난 노랫말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사이의 공연과 오카리나 연주, 성악 등의 문화제로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각 지역의 먹거리들을 나눠 먹으며 뒷풀이 자리도 가졌습니다. 





각 지역의 최근 활동과 함께 환경련의 역사를 영상으로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11일 오전,경남 창원시 북면 낙동강 본포교 위에서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펼쳤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아이들을 데려온 가족 참가자들은 어느정도 배려하고, 그 외 함께 할 수 있는 회원들과 
우의를 입고 다리 위에 길게 늘어서서 공사 현장을 바라보며 '4대강 사업 중단하라', '자연파괴 멈춰라' 등의 팻말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거대한 팻말 하나 하나를 5,6명의 회원들이 함께 들고 다리 난간에 고정시키느라 비 맞으면서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작업 중에 지나가는 차량들의 서행과 힘내라는 화이팅 소리에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10여명의 회원들은 '4대강 사업 즉각 중단'이라는 현수막을 붙인 보트를 타고 수상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하천 준설, 보 건설 등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면 생태계가 파괴될 우려가 크다."라며 "사업 중단과 백지화를 강력하게 촉구한다."라고 김석봉 대표님과
최 열 대표, 김종남 환경련 사무총장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큰 비에도 선전전을 마친 회원들은 관광버스를 타고 창녕 우포늪 등을 둘러보고 나서 해산했습니다.

비로 인해 참가한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지만, 4대강삽질에 대한 한 목소리를 높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포늪을 탐방하고,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갔습니다. 회원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4대강 사업 중단하라" 다리위 선전전 (창원=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11일 오전 경남 창원시 북면 낙동강 본포교 위에서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 참가자들이 다리 위에 큰 팻말을 붙여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2010.7.11. <지방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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