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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4대강 마스터플랜 무엇을 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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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09-05-08 18:11 조회1,7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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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드러낸 4대강 살리기 어떻게 뭘 담았나
2009-04-27 김영배 기자

 

정부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 마스터플랜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4대강 살리기를 녹색뉴딜사업의 핵심으로 선정한 이후 4개월만이다.

27일 발표된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중간보고는 물 부족 해결을 위한 용수 확보와 홍수피해 예방을 기본으로 수질개선과 친환경적 복합공간 창조,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등을 동시에 도모하는 포괄적인 목적을 담고 있다.

△4대강 살리기로 국토 재창조=4대강 추진본부는 전문가 자문과 정부위원회 및 관계기관 협의,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이날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다음달 말에 최종 마스터플랜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어 정부 고시, 보상,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에 따라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동시 다발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4대강 살리기 기본은 이상 기후에 따른 홍수와 가뭄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후된 제방을 보강하고 다목적 중소규모댐 건설, 홍수조절지와 강변저류지 건설 등이 바로 그 내용이다. 4대강에 16개의 보를 건설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매년 홍수로 인한 피해가 2조7000억원에 이르고 이를 복구하기 위한 비용만 4조2000억원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반면에 물 부족도 심각해지고 있다. 2년 뒤인 2001년이면 8억㎥, 2016년에는 10억㎥의 물이 부족할 것이라는 것.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부르는 홍수도 많지만 정작 물을 가둘 수 있는 그릇(댐 등)이 없어서 피해는 피해대로 입고 물 부족에 시달려야 할 처지에 이르렀다는 얘기다.

따라서 4대강 살리기를 통해 이같은 물부족과 홍수피해를 막으면서 인간과 강이 공존하는 친환경적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물 부족 어떻게 해결하나=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인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4대강에 16개의 보를 설치해 7억6000만㎥의 물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낙동강에 가장 많은 8개의 보가 설치돼 6억5000만㎥의 물을 저장하게 된다. 금강과 한강에는 각각 3개의 보가 설치돼 모두 8000만㎥의 물을 가두고, 영산강에도 2개가 설치돼 3000만㎥의 물을 얻게 된다.
   
 
4대강 보 건설 위치도.

다목적 중소규모의 댐도 건설된다. 이미 계획돼 있는 경북 영주의 송리원댐과 경북 영천의 보현댐을 차질없이 건설해 모두 2억5000만㎥의 물을 저장하게 된다. 또 안동댐과 임하댐을 연결하는 수로를 만들어 이 수로구간에도 약 3000만㎥의 물을 가두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의 농업용 저수지1만8000여개 가운데 환경영향과 수몰면적이 적은 96개 저수지의 높이를 높여 2억4000만㎥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대상은 한강 12개, 낙동강 31개, 금강 31개, 영산강과 섬진강 22개 등이다.

△선제적인 홍수예방=4대강 살리기의 두번째 핵심은 여름철이면 해마다 피해를 입히고 있는 홍수피해를 어떻게 하면 선제적으로 예방하느냐에 모아져 있다. 4대강 살리기를 계기로 200년 빈도 이상 홍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하천 바닥에 쌓여 있는 퇴적토를 5억4000만㎥를 준설한다. 하천 바닥을 걷어내 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의 크기를 키우겠다는 의도다.

이 정도의 준설로도 홍수 소통공간을 확보해 홍수위를 적게는 1m에서 많게는 5m 정도 낮출 수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홍수위가 낮아지면 제방누수는 물론 하천 범람 가능성도 그만큼 낮아지게 된다.

홍수조절지 2개(담양, 화순)와 강변저류지(영월, 여주, 나주)도 만들어진다. 홍수조절지는 평소에 비워 두었다가 홍수 때에만 물을 가두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댐과 차이가 있다. 반대로 강변저류지는 물을 가둬 두었다가 필요한 경우에 빼는 역할을 한다. 홍수조절지와 강변저류지를 통해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노후제방 보강 등을 통해 홍수조절능력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친환경적 복합공간 창조=정부는 물 부족과 홍수 피해를 막는 한편 강과 하천을 친환경적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강의 상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길(1411km)을 설치하고, 향후에 장기적으로는 이를 국도와 지방도 를 활용한 전국 네트워크로 구축해 녹색교통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도시지역은 산책로와 체율시설 등을 설치하여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습지탐방 등 당양한 형태의 체험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관계부처와 함게 4대강 연계사업을 발굴, 추진하므로써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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