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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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연합 작성일21-05-11 16:33 조회5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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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발표한 이후,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각계 각층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본정부의 계획대로라면 2023년부터 약 3~40년 동안 방사성 오염수가 그대로 바다에 버려집니다. 그러나 이 오염수의 72%에는 여전히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들어있으며, 삼중수소는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는 해양 생태계 전체를 위험에 빠트리는 일입니다. 한번 방류된 오염수는 회수될 수 없으며, 방사성 물질이 해양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오염수 해양방류는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어민들과 상인 등 수산업계에도 막대한 피해를 줄 것입니다. 특히 태평양은 전세계 수산업의 58.2%에 달할 정도로 어획량이 많습니다. 생명의 보고이자 삶의 터전인 태평양에 방사성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그 피해는 현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까지 전가될 것입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캠페인에 함께해 주십시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nonuke.co.kr/?utm_source=kfem.or.kr&utm_medium=main_direct&utm_campaign=cam_fukushim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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