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오백리 남강 물줄기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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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영진 작성일20-06-24 16:22 조회8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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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역에서는 뭐든 조심조심!
지리산에 방문하는 우리들도 마스크와 열체크는 기본! 손 소독도 야무지게 하고 지리산 고개를 3개나 넘었습니다 ~
참가한 이들의 소감을 들려드릴게요!
10km를 걸으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푸른 숲을 걸으면서 선생님이 나무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셨던 것이 좋았습니다.
조금 힘들었지만 오늘 6월 지리산 초록걸음을 통하여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 현수
지리산둘레기 걷기 첫걸음을 초록걸음과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두번째 세번째도 함께 걸어서 700리 둘레길 끝까지 가고 싶네요
상쾌한 힘든 하루였습니다 - 지예
처음으로 우리 부부만 참여해보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고, 오붓하고 좋았습니다.
항상 아이들 챙긴다고 힘든 남편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은 저 때문에 힘들텐데 짜증도 안내고 손잡아주고 끌어주어서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오늘의 따뜻한 남편의 손과 선물처럼 만난 산딸기 달콤함을 생각하며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겠습니다. 오늘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 옥순
오늘 지리산 둘레길 올랐던 공부방 학생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등산을 썩 좋아하지도 않았고 별 흥미도 없었던 편이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서 여러가지를 많이 배운 것 같아 정말 유익하고 건강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힘들었지만 지점에 다다랐을 때의 알참과 뿌듯함, 자신에 대한 만족감이 차오르기도 했고 등산 중간중간에 들은 여러가지 유익한 이야기들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등산을 할 때 오이를 먹는 게 그렇게 필수인가?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선생님께서 가져오신 오이 한 입 먹고 생각이 새로워졌습니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너무 정겹게 말 걸어주셔서 너무 고마울 따름이었고 아이들 즐겁게 얘기하는 이야기 들으며 걸으니 힘든 것도 금방 해쳐나갈 수 있겠더라고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꼭 같이 한번 더 등산 가보고 싶네요. 힘들었지만 그만큼 좋았습니다. - 소희
6월의 초록걸음 하루동안 초록의 쉼을 푸근히 하였어요, 행복한 초록걸음 다음달도 별일없이 참가하길 기대합니다.
이번 초록걸음에는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네요 밧데리가 얼마남지 않아 전원을 꺼두었거든요.
다음엔 전원을 빵빵하게 충전해 갈게요!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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