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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활동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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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연합 작성일19-04-02 17:33 조회6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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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지지(老馬之智 : 경험을 쌓은 사람이 갖춘 지혜)를 통해 배우는
2019년 에너지 활동가 워크숍

 



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 3월 전라남도 여수에서 에너지 활동가 30여 명과 함께 2019년 활동가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에너지전환의 목표 아래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택과 집중을 높이고, 에너지시민운동의 방향성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이론 및 현장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론]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 기후변화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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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의 ‘기후변화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제로 한 강의가 열렸다.
세계 에너지 동향부터 우리나라의 에너지 산업 현황을 포함한 최근 에너지이슈까지 에너지전환의 진행상황을 폭넓게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우리단체의 정책위원장을 지낸 이상훈 소장은 전 국민들의 에너지 수요 감축운동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전국의 에너지 활동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 역할에 대해 누구보다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였다.

 

 

 

[현장] 전국 최초 에너지 자립섬 하화도
웹진(하화도) 크기조절-horz.jpg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는 1986년 도서 지역의 기존 디젤 발전을 제로화(또는 최소화)하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장치를 결합한 친환경 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의 에너지 자립섬 정책에서 추진된 우리나라 최초의 에너지 자립섬이다.
하화도는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우리나라 도서지역 태양광 발전시설의 첫 표준모델로서, 에너지 자립섬 실증에 기여해 하화도의 에너지 자립섬 추진 이후 1991년 마라도(제주)의 2호 에너지 자립섬이 추진되었으며, 정부의 다양한 에너지 자립섬 정책이 이어졌다.
현재 하화도에는 57명이 거주 중이며, 전력사용률은 1년 기준 15만kW 정도이다. 여름에는 전력 사용량이 증가해 약 3만kW이며, 겨울에는 2만kW정도이다. 태양광 특성상 야간에는 전력생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디젤발전기를 4-5일에 한번 야간에 7시간 정도 가동하며 날씨가 흐릴 경우에는 3일에 한번 정도 가동한다.

 

 

 

이외에도 2019년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들이 에너지절약 100만 가구 운동, 에너지·기후변화 교육, 전국 에너지사용 실태조사, 에너지 정책 사업에 대하여 올해 사업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앞으로도 빠르게 성장, 변화하는 에너지 생태계 흐름 속에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 활동을 위해 에너지활동가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론, 현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력 : 2019-04-01

작성 : 에너지시민연대 / enet700@e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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