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첫 시작은 텃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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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영진 작성일19-03-20 12:39 조회6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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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우면 어쩌나 비가 또 오면 어쩌나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주말은 지리산도 진주도 한껏 맑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그 봄을 텃밭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회원들과 주말농장 첫 모임을 진행했는데요,
어떠셨을까요? ^^
아직은 처음이라 낯설고, 호미와 괭이, 삽질이 어색하지만 엄마따라 땅도 갈고, 퇴비도 넣고
내 친 김에 감자도 심어봅니다.
금산과 판문 각 20여 가족이 함께 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해가 갈 수록 농부다움이 뿜어져 나옵니다.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모임을 끌어 갈 수 있도록 각자의 밭 관리도 멋지게 해주세요!
3/17일, 첫 모임에서는 퇴비를 나눔하고, 땅 갈아엎기, 고랑과 이랑 만들기, 감자 심기, 엽채류 뿌리기 등 교육을 진행했고요,
양수기 및 호수 사용법 교육도 있었습니다.
밴드가 있으니, 궁금한 건 밴드로 실시간 질문하시면 되구요, 맛있는 점심 겸 각자 싸온 간식을 나눠 먹으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올해 환경연합에서는 제초제 줄이기 우렁이쌀 농부와 친구맺기도 진행하고, 직접 벼농사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관도 열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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