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봄, 노란 히어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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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영진 작성일19-03-20 12:20 조회3,412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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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리 꽃 아래의 초록걸음 사람들,
노치마을에서 구룡폭포 지나 육모정까지
고마워요~ 지리산 몸자보를 가방에 달고 지리산의 봄을 한껏 느끼며 걷다 왔습니다.
올해는 <지리산의 품에 안겨 쉬엄쉬엄 걷는 초록걸음> 으로 시민들과 지리산 둘레를 뚜벅뚜벅 걷습니다.
봄 첫 시작은 구례 노치마을에서 주천까지 4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군데 군데 쌓인 눈으로 장난을 치는 아이들, 흐뭇하게 바라보는 어른들, 노란 히어리 꽃 잔치에 연신 감탄하며
그동안의 미세먼지를 날려버리는 지리산의 파란 하늘로 행복한 걸음이었습니다.
지리산에 댐은 사라졌지만, 아름다운 지리산을 그대로 두고 보자는 우리들의 걸음은 계속 됩니다!
단디뉴스에서 올해부터 지리산초록걸음 연재 시작했습니다.
매달 세째주 토요일마다 지리산과 남강을 다녀가려고 합니다.
그 일정은 매달 1일마다 공지하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더불어 회원가입하시면 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호야칠공님의 댓글
호야칠공 작성일
창원에서 출발한 박상호(한경아빠)입니다
처음 접한 둘레길 여행, 아이와 함께 행복한 여행이었답니다
숲샘의 상세한 설명과 오랜만에 자연의 풀내음이 걷는내내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꼼꼼히 준비하신 진주환경연합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자주가도록 하겠습니다
진주환경연합님의 댓글
진주환경연합
작성일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창원이지만, 자주 함께 해주세요. 지리산 그대로! 고맙습니다.
최경자님의 댓글
최경자 작성일지난달 함께했던 사진이 흐뭇하네요. 이번달 함께하려 했는데 엄지발가락을 깨서 아쉽게 되었네요. 고성에 최경자 아줌마 담달에 건강하게 뵙겠어요. 즐거운 산해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