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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의 끝자락, 기강나루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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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영진 작성일18-11-10 17:36 조회7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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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기나루 강둑에 올라서자 다들 감탄, 이래야 남강인데 아,, 탄성이 절로 납니다. 

모래톱과 습지에 다들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남강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둘러 볼 수 있도록 챙기는 세심한 배려에 권영란 작가님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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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시장에서 맛있는 곳을 몇군데 추천해주셨습니다. 지역 시장을 느끼면서 맛있는 점심도 먹을 수 있도록 오랜만에 도시락 없이  

터벅터벅 나온 날이었습니다. 그 지역 음식을 먹어야 더 잘 이해한다는 얘기였겠지요? 

망개떡이며, 뻥튀기 조금씬 나눠 먹는 재미도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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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의 보슬보슬 부드러운 씨앗에 소원을 담아 바람결에 날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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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달려오더니 바지 주머니에서 우물주물 주먹을 꺼냅니다. 

뭔가 줄게 있나? 하고 바라봤더니, 가을 끝자락, 다리위에 떨어진 도토리 두알을 살포시 쥐어줍니다. 

혁노가 예쁘게 웃으면서 건네는 모습이 오늘 본 햇살보다 더 따뜻하고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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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오백리는 이번 기행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4대강으로 강가지지 않은 우리들의 남강, 얼마나 소중한지 마음에 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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