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든 떠나고 싶어지는 더운 여름! 지리산으로 20여명의 청소년들과 떠났습니다.

자연, 휴식, 충전 등 각자 캠프에서 얻어가고 싶은 내용을 사전에 적어내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구례 지리산생태탐방원과 화엄사 등을 다녀왔습니다.

숲에서 고민없이 뛰어놀고, 계곡에서 시원하게 놀아보고,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나와 친구들을 돌아보고, 지리산과 생태계를 알아보고..

더워 힘들다 했지만 집에 돌아갈 때가 되니 다들 아쉬워하네요~ 내년에도 꼭 하면 좋겠다고^^

지리산에서 만든 즐거운 추억으로 소중한 지리산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행동하는 청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